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공사장에서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건물 고층에 붙어 있던 공사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인부 1명이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추가 인명 피해 여부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잠실 제2롯데월드 타워는 123층 높이(555m 가량)의 빌딩으로 내년 5월부터 단계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