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국무회의에서 보육예산 국비지원 확대 요청

입력 2013-06-25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정부측에 무상보육 국고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 무상보육 지방비 부족분을 추경으로 확보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국가 예비비 지출 사업 중 영유아 보육사업 지원에 대해 조건없이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세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금의 지원수준으로는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 상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소득상위 30% 계층 영유아가 전체 아동수의 42%인 약 21만 명으로 지원 대상이 급증한 상황에서 보육비의 80%를 지방비로 부담하기에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박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도 당선인 시절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간담회에서 ‘보육사업과 같은 전국단위사업은 정부가 책임지는 게 맞다’고 한 것처럼 영유아보육사업은 원칙적으론 전액 국비로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시일내에 (전액 국비) 시행이 어렵다면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중인 국고보조율을 상향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28,000
    • +1.38%
    • 이더리움
    • 3,463,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372,800
    • +1.58%
    • 리플
    • 2,006
    • +4.42%
    • 솔라나
    • 150,300
    • +11.42%
    • 에이다
    • 296
    • +3.14%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6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0.13%
    • 체인링크
    • 16,420
    • +4.32%
    • 샌드박스
    • 49.9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