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주주 테마섹, 셀트리온 지분 추가 취득

입력 2013-06-24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대주주 보유주식 1500억 규모… “경영모델 및 역량에 대한 신뢰 재확인”

셀트리온 2대주주인 싱가포르 테마섹이 셀트리온 지분을 추가로 취득한다.

셀트리온은 24일 테마섹은 셀트리온의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가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 주식 1500억원어치를 매입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테마섹은 이날 장마감후 셀트리온GSC 보유주식 100만주를 취득했고 이번 달 내에 추가로 지분을 매입할 예정이다.

피다 알사고프 테마섹 투자담당 전무는 “이번 셀트리온에 대한 추가 지분취득은 셀트리온의 기존 경영모델과 사업진행 방향에 대한 테마섹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식매각 대금은 셀트리온의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의 금융기관 차입금을 상환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주식매매와 관련해 “1·2대 주주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주식을 매매함에 따라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시장물량 출회에 대한 우려도 해소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기존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신약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11]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1]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09: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24,000
    • +1.56%
    • 이더리움
    • 4,388,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1.82%
    • 리플
    • 2,861
    • +1.96%
    • 솔라나
    • 191,700
    • +1.59%
    • 에이다
    • 570
    • -0.7%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6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60
    • +1.17%
    • 체인링크
    • 19,090
    • +0.16%
    • 샌드박스
    • 180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