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국가대표 맡자, 네티즌 "설마 또 억지로 앉힌거?"

입력 2013-06-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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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4일 오전 2014 브라질월드컵 월드컵은 결국 홍명보 감독 체제로 치른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트위터와 미투데이 등 SNS 상에 관련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축하합니다. 홍명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진짜가 오는구나”, “그가 옵니다” 등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네티즌은 “결국 홍명보 감독 발탁. 정말 8강까지 가면 잘한 거다”라며 그동안 팬들의 질타를 받던 한국 축구에 일침을 가했다.

불안한 경기력으로 축구 팬들의 비난을 받아오던 한국 축구를 지적하던 한 네티즌은 “홍명보 감독할 생각 없다고 하지 않았나?? 설마 또 억지로 앉힌 건가”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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