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서버 장애에 유저들 분통, 이용자들 "이제는 놀랍지도 않아"

입력 2013-06-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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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롤 서버 장애가 또 발생했다. 어김없이 주말마다 찾아오는 롤 서버 장애에 게임 사용자들의 불만은 극에 달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의 인기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서버가 또 다시 접속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23일 오후 3시 40분 현재 롤 서버는 9000명 이상의 대기열이 생성됐다. 롤 서버의 안내 측에 따르면 8분 이상 대기해야 한다.

롤 측은 "현재 게임 서버 및 홈페이지에 로그인 대기열, 빠른 대전 검색 지연 현상, PvP.net 채팅 서버 연결 오류 현상이 발생해 담당부서가 확인 중"이라며 "정상화까지의 현황은 공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 드리겠다"고 롤 서버 접속 장애 이유를 설명했다.

일단 롤 측은 3시 5분 경 보상 모드를 활성화했다.

보상 모드가 활성화 돼 있는 동안에는 랭크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없다. 이미 진행 중인 랭크 게임에 대해서는 패배 시 랭크 점수가 하락하지 않으며 승리 시에는 평소 습득하는 점수의 50%만 획득 가능하다.

한편 롤은 최근 거의 매주 주말마다 접속 장애로 사용자들의 원성이 사고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서버 장애 보상으로 '10승 IP 부스트'와 '고요한 밤 소나 한정판 스킨'을 제공했지만 또 다신 이어진 접속장애로 게임 사용자들의 원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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