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일제히 하락…연준 출구전략·중국 경기 둔화 우려

입력 2013-06-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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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CI아시아태평양인덱스는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0.7% 하락한 126.69에 거래되고 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전일 양적완화의 출구전략 시기를 언급한데다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 우려까지 겹치면서 아시아 증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2.32% 급락했다. 토픽스지수는 2.7% 떨어진 1062.54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 S&P/ASX200 지수는 1.20% 하락한 4701.10에, 뉴질랜드 NZX-50 지수는 1.08% 떨어진 4350.98을 기록하고 있다.

주이치 와코 노무라증권 선임전략가는 “버냉키의 발언은 시장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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