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버냉키 쇼크’에 오렌지주스 제외 일제히 하락

입력 2013-06-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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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오렌지주스를 제외한 상품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6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6시39분 현재 전일 대비 3.59% 떨어진 파운드당 16.36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7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4.07% 급락한 파운드당 117.75달러를, 7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1.23% 하락한 파운드당 84.35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7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2.91% 떨어진 t당 217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품시장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양적완화 출구전략 언급에 휘청였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 회복이 지속된다면 매월 850억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 규모를 올해 말부터 축소해 2014년 중반에 중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양적완화를 축소 할 것이라는 우려에 상품을 매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했다.

7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46% 오른 t당 143.15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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