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매매·전세가 소폭 상승

입력 2013-06-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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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관망세 지속으로 오름폭 둔화

6월 셋째 주(17~21일) 매매 및 전세가격은 앞선 주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17일 기준일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주(10일 기준)대비 0.01% 상승했으며 전세가격도 0.08% 올랐다고 20일 발표했다.

전주 대비 매매가격은 오름폭이 둔화됐고 전세가격은 동일한 오름폭을 나타냈다. 전년말 대비 매매가는 0.29%, 전세가격은 2.83%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매가격은 매도 및 매수자 간 호가 격차로 거래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름폭이 둔화됐다.

서울(-0.10%)은 4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강북권(-0.05%)은 하락을 나타냈고 강남권(-0.14%)은 지난 주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0.10%→-0.14%)됐다.

경기지역은 공급물량이 풍부한 김포, 파주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하향 조정되며 지난 주 대비 내림세로 전환됐다.

광역지역별로는 수도권(-0.04%)이 3주 연속 하락했으며 지방(0.07%)은 15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경북(0.40%) △대구(0.38%) △인천(0.06%) △울산(0.04%) 등이 가격 상승을 주도한 반면 △서울(-0.10%) △대전(-0.07%) △제주(-0.07%) △세종(-0.07%) 등은 떨어졌다.

규모별로는 60㎡이하(0.07%) 소형 아파트가 홀로 상승세를 유지했고 60㎡초과~85㎡이하(0.00%) 아파트는 보합을 나타냈다. 또 135㎡초과(-0.16%), 85㎡초과~102㎡이하(-0.08%), 102㎡초과~135㎡이하(-0.02%) 아파트는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전세가격은 전국적으로 지난 주와 동일한 오름폭을 보인 가운데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산업단지로의 근로자 유입등으로 대구·경북지역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또한 출범 초기 높은 상승을 나타냈던 세종시는 지난해 이전한 중앙부처 공무원의 이주가 마무리되며 오름폭이 둔화된 모습이다.

서울(0.08%)은 9주 연속 올랐다. 강북(0.06%)은 오름세를 나타냈고 강남(0.10%)은 서남권의 오름폭이 확대되며 지난 주 보합에서 이번 주 상승 전환됐다.

광역지역별로는 수도권(0.07%)이 43주 연속 상승, 지방(0.09%)은 4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구(0.39%) △경북(0.27%) △인천(0.16%) △대전(0.13%) △세종(0.10%) △서울(0.08%) △울산(0.08%)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규모별로는 102㎡초과~135㎡이하(0.15%)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60㎡초과~85㎡이하(0.10%) △60㎡이하(0.06%), 85㎡초과~102㎡이하(0.02%), 135㎡초과(0.02%) 순으로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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