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내년부터 5년간 택시를 5만대 줄인다는 내용의 ‘택시발전법’ 추진 소식에 온라인에서 반발이 거세다.
네티즌들은 “애초에 개인택시 면허를 한시적으로 허용했어야지”, “솔직히 남자의 마지막 직업은 운전직이라는 말도 있다. 나이 들어 택시운전이라도 해서 먹고살겠다는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가라는 거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이 있다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일부 네티즌은 “평가제로 해서 과속, 신호위반 등 난폭 운전하는 택시기사 위주로 퇴출하는 걸로 하면 어떨까”, “택시 수 줄이고 기본요금 올려봤자 소비자 부담만 커진다”, “버스나 지하철로도 못 가는 곳은 어쩌라고”라며 불만을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