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코코아 제외 일제히 하락

입력 2013-06-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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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8일(현지시간) 코코아를 제외한 상품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6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7시16분 현재 전일 대비 1.12% 내린 파운드당 16.74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이 자국시장에서 설탕을 매입할 계획을 밝혔지만 글로벌 시장의 설탕 공급과잉을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국제설탕협회(ISO)는 지난 달 22일 오는 9월30일 마감하는 1년 동안 글로벌 설탕 생산이 공급을 1000만t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농무부는 전일 자국 설탕 과잉공급을 해결하기 위해 38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설탕 과잉공급 규모가 30만t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이클 스미스 T&K퓨처스앤드옵션스 대표는 “설탕이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소식이 없다”면서 “설탕값 하락세가 멈출 것으로 보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면과 오렌지주스, 커피 가격 역시 내렸다.

7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2.78% 떨어진 파운드당 85.00달러에, 7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31% 내린 t당 145.35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7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0.04% 하락한 파운드당 122.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코코아 가격은 상승했다.

7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2.43% 오른 t당 2275.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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