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FOMC 결과 앞두고 보합세…10년물 금리 2.18%

입력 2013-06-1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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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8일(현지시간) 보합세를 나타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시작된 가운데 관망 분위기가 이어진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이날 오후 6시35분 현재 전일 대비 1bp(bp=0.01%) 상승한 2.18%를 나타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34%,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26%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FOMC는 이날부터 이틀간 회의를 열어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양적완화 규모 축소 신호를 제시하는 가운데 그 시기와 규모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주목하고 있다.

이와 관련 파이낸셜타임스(FT)는 버냉키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양적완화의 축소를 시사할 가능성이 크지만 앞서 경제 상황에 달린 일이라고 말한 바 있어 균형을 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콧 그레이엄 뱅크오브몬트리올 산하 BMO 캐피털마켓 국채 트레이딩 책임자는 “FOMC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버냉키 의장이 양적완화 조기 축소 가능성을 언급한다면 국채 가격 변동성이 커지겠지만 충격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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