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계청과 국가통계 발전포럼 개최

입력 2013-06-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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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통계청과 공동으로 18일 The-K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3회 국가통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국가통계 주요 현안 및 다양한 통계수요 파악, 국가통계의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을 포함해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민간연구기관, 학계 등에서 약 250여명이 참가해 ‘국가정책과 국가통계의 조화’를 주제로 논의를 했다.

포럼은 특별강연, 전체회의와 전문분야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특별강연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인 안종범 의원이 ‘정부 3.0시대에 있어서 국가통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정부 3.0 개념과 이와 연계된 국가통계의 역할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전체회의에서는 첫 번째 발표를 맡은 박성동 통계청 경제통계국장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통계 개발, 정부 3.0에 부합하는 통계 선진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경제통계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혜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분석팀장이 새 정부의 사회보장정책의 방향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사회보장통계의 종합관리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전문분야 세션은 경제 활성화 정책지원을 위한 경제통계 확충, 기초통계 개선을 비롯해 최근 관심이 높은 물가통계, 고용통계와 국민 삶의 질 등 9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한은과 통계청은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국가통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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