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화도 동시에 즐겨라” 다자간 통화 앱 'T그룹on' 출시

입력 2013-06-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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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뿐 아니라 통화도 동시에 여러명이 할 수 있게 됐다.

SK 텔레콤은 앱을 통해 3명 이상이 동시에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다자간 통화 서비스 ‘T그룹on(온)’을 18일에 출시한다.

통화를 주관하는 한 사람(방장)만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 피쳐폰, 유선전화, 인터넷 전화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이 이용 가능하다.

방장은 ‘T그룹on’ 앱을 통해 전화번호부에서 통화를 원하는 사람들을 선택해 한 번에 전화를 걸 수 있고, 문자를 보내 대화방으로 초대할 수도 있다. 대화에 참여하는 다른 사람들은 걸려온 전화를 받거나 문자 안내에 따라 대화방으로 전화를 걸기만 하면 된다.

방장이 한 번에 전화 걸기를 택한 경우에는 모든 참여자의 통화료가 방장이 가입한 요금제의 기본통화 제공량에서 차감된다. 기본 제공량을 초과하면 가입 요금제에 따라 과금된다. SMS 초대 연결 방식으로 통화하는 경우는 각 참여자들이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개인별로 통화료를 내게 된다. 타 이통사 고객이 참여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통화 요금은 분당 108원(초당 1.8원)이고, 5명이 30분 간 통화를 할 경우 1만6200원 가량 든다. 특히 SK텔레콤 T끼리 요금제 가입 고객은 망내 무제한 혜택이, 전국민 무한자유 요금제 가입 고객의 경우에는 망내외 무제한 혜택이 적용된다.

통화 중 개별 쪽지 보내기, 배경음악 틀기, 집중하기(방장 외 음소거)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앱 출시를 기념해 7월 말까지 'T그룹on' 앱을 설치하고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 휴가비 지원, 갤럭시S4 단말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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