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개인택시 사업자 생활안정 위한 ‘신한 My-Taxi 행복대출’ 출시

입력 2013-06-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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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과 상관 없이 신용등급만으로 최대 3000만원 지원

신한은행은 개인택시 사업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신차구입 및 생활자금, 차량구입 관련 고금리대출 전환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한 마이 택시(My-Taxi) 행복대출’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My-Taxi 행복대출’은 개인택시를 소유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한도는 최고 3000만원, 금리는 최저 연 5.01%(금융채 6개월물 적용·6월14일 기준)로 만기일시상환과 원금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하다. 특히 SGI서울보증 담보대출로 금리나 한도혜택뿐만 아니라 기존 신용대출을 전환시 개인 신용도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또 택시 카드매출대금을 신한은행 통장으로 입금시 현금입출금기(CD기) 마감후 인출수수료와 폰뱅킹,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등 전자금융수수료를 무제한으로 면제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상품의 출시에 맞춰 오는 8월31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시행, ‘신한 My-Taxi 행복대출’을 보유하고 신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카드를 사용한 고객중 400명을 추첨해 10만원을 캐쉬백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을 통해 개인택시 사업자의 금융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서민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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