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중국 성장률 2020년까지 연평균 6%”

입력 2013-06-14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다한 투자비중이 문제”

중국 성장률이 앞으로 7년 동안 6%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경제가 과다한 투자비중으로 인해 예상치보다 훨씬 밑도는 6%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하지밍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8% 성장시대는 끝났다”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6% 내외로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성장 목표를 7.5%로 잡고 있지만 경제 구조 개혁을 감행하면서 시진핑 지도부가 ‘7% 성장도 감수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경제 성장 둔화의 이유로 과도한 투자 비중을 꼽았다고 WSJ는 전했다.

하지밍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에서 투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47%로 사상 최고치였다”면서 “과다한 투자가 설비 과잉과 비효율을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은행은 전날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중국의 올해 성장률을 7.7%로 내다봤다. 이는 종전 예상치보다 0.7%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지난달 말 중국의 올해 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예상치보다 0.25%포인트 떨어진 7.75%로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긴축 브레이크' 두번 연속 밟았다⋯고성장 속 물가 대응 차원 [8월 금통위]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단독 "투썸, 내년까지 美에 15개 점포"…인수 5년차 칼라일 '글로벌 엑시트' 승부수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3: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00,000
    • -0.53%
    • 이더리움
    • 3,448,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368,400
    • -0.7%
    • 리플
    • 1,945
    • -2.99%
    • 솔라나
    • 140,400
    • +3.92%
    • 에이다
    • 290
    • -1.36%
    • 트론
    • 463
    • -1.49%
    • 스텔라루멘
    • 253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1.47%
    • 체인링크
    • 15,970
    • +0.5%
    • 샌드박스
    • 47.74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