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커피↓·코코아↑

입력 2013-06-1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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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2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커피 설탕 오렌지주스 가격은 하락한 반면 코코아와 면 가격은 상승했다.

7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6시2분 현재 전일 대비 4.54% 급락한 파운드당 121.9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업체들이 사용하는 아라비카 커피 원두 공급이 증가해 과잉공급이 우려된 영향이다.

세계 2위 아라비카 커피 원두 생산지인 콜롬비아의 5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 브라질의 올해 생산은 전년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브라질의 지난해 커피 생산량은 5610만자루였다.

스털링 스미스 씨티그룹 선물 전문가는 “콜롬비아에서는 생산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이는 이미 약세인 커피 가격에 더욱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설탕과 오렌지주스 가격 역시 내렸다.

6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일 대비 0.49% 하락한 파운드당 16.21센트에, 7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1.35% 떨어진 t당 149.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코코아와 면 가격은 상승했다.

7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0.64% 오른 t당 2370.00달러에, 7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2.27% 뛴 파운드당 90.06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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