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닛케이, 0.19%↓…BOJ 회의 발표 앞두고 관망세

입력 2013-06-11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11일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은행(BOJ)의 정례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정책 변화 여부에 대한 관망세가 유입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0.33% 하락한 1만3470.04로, 토픽스지수는 0.29% 상승한 1115.12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1% 하락한 8155.84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11% 내린 2만1590.71을,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0% 하락한 3187.77을 기록 중이다.

중국증시는 이날 ‘단오절’을 맞아 휴장했다.

BOJ는 이날 이틀 간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에반 루카스 IG마켓 시장 분석가는 “BOJ가 통화정책에 큰 변화를 주지 않겠지만 ‘자유낙하’하고 있는 증시와 통화에 힘을 싣기 위해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일본증시에서는 엔화 가치 상승으로 수출주들의 순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3% 하락한 98.8540엔을 기록했다.

반면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토픽스지수는 상승했다.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2.04% 올랐고 노무라홀딩스가 1.85% 상승했다.

소프트뱅크는 스프린트넥스텔에 대한 인수가를 종전의 201억 달러에서 216억 달러로 올렸다는 소식에 0.36% 하락했다.

캐논은 2.13% 하락했으며 파나소닉은 0.66% 떨어졌다.

올림푸스는 1.88%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09: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84,000
    • +1.11%
    • 이더리움
    • 4,400,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1.06%
    • 리플
    • 2,865
    • +1.34%
    • 솔라나
    • 191,400
    • +0.37%
    • 에이다
    • 573
    • -1.04%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6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20
    • +0.87%
    • 체인링크
    • 19,180
    • +0%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