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용인서천지구 공동주택용지 2필지 공급

입력 2013-06-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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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용인서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7만1000㎡)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동주택용지는 민간건설업체에 공급하는 용인서천지구 처음이자 마지막 물량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85㎡ 초과형 1개 필지(5만4000㎡)와 60~85㎡형 1개 필지(1만7000㎡)로 구성된다. 공급예정금액은 각각 979억2800만원, 282억3800만원이며, 3.3㎡당 601만7000원, 532만2000원(용적률 감안 시 334만3000원/3.3㎡, 322만6000원/3.3㎡)이다.

용인서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는 총 6개 필지로 국민임대단지 2필지(2,3블록 총 1643가구)는 지난 2011년 5월 입주를 완료 했다. LH에서 자체건설 후 분양한 분양단지 2필지(1,4블록, 60~85㎡)는 대부분 분양이 완료되면서 지난 1월부터 입주(총 1382가구)를 시작했다고 회사측이 전했다.

이번 2개 필지는 당초 자체건설 예정이었으나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혼합 배치로 사업지구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일반매각으로 전환했다고 LH가 설명했다.

용인서천지구는 지구 북측으로 수원 영통신도시, 남측으로 화성 동탄신도시와 인접하고 있고, 지구 바로 옆 경희대 국제캠퍼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이 들어서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기흥·수원 IC, 용인 서울 고속도로 흥덕IC가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분당선(보정∼수원 구간)이 망포역까지 개통, 인덕원∼수원간 지하철 노선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등 연속된 호재로 사업지구의 투자가치는 한층 높아졌다고 LH가 설명했다.

더불어 지구 인근에 위치한 경희대, 아주대, 경기대, 강남대와 지구 내에 들어서는 초, 중, 고교(각 1개)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신갈저수지가 호수공원으로 개발돼 있다.

공급일정은 오는 20~21일 양일간 신청 접수, 신청 마감일인 21일 당일 당첨자 발표, 2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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