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車 기름 샌다…한국포함 전세계서 46만대 리콜

입력 2013-06-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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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누출로 화재 위험, 한국판매 차종도 결함 대상

▲미국 포드 차량의 연료탱크에서 결함이 드러났다. 연료가 누출돼 화재위험 가능성까지 불거졌다. 아직 구체적인 결함 모델과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은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 (사진=미디어포드)

포드 차량의 연료탱크에서 연료가 누출될 위험이 드러났다. 포드는 화재 위험까지 불거진만큼 전세계에서 46만5000대를 리콜키로 했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4일 “한국에서도 일부 차종을 리콜하기로 했다”며 “정확한 규모나 차종은 관계 당국과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리콜 대상 차량은 퓨전, 익스플로러, 토러스, 플렉스, 링컨 등이지만 이번 결함으로 화재나 충돌 등의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포드는 제작 결함 차량의 소지자는 휘발유 냄새가 나거나 기름 방울이 땅에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 차량 가운데 39만대는 미국, 2만3000대는 캐나다, 7600대는 멕시코에서 각각 팔렸으며 나머지는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에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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