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아프리카 정상들과 안보리 개혁 첫 논의

입력 2013-06-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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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아프리카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개혁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요코하마에서 열린 유엔안보리 개혁 관련 일·아프리카 정상회의 연설을 통해 “안보리 개혁은 공통의 커다란 과제다. 일본과 아프리카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과 아프리카가 안보리 이사국 확대 문제를 놓고 정상회담을 가진 것은 처음이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노리고 있는 아프리카 측과 공조를 통해 안보리 개혁 논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회담에는 은코사자나 들라미니-주마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장도 참석했다.

안보리 개혁에는 유엔 가맹국 3분의 2(129개국) 찬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프리카의 지지가 필수다. 일본과 아프리카는 안보리 상임, 비상임 이사국 양쪽의 확대를 지지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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