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미국바이오헬스케어펀드’출시

입력 2013-05-3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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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은 31일 '프랭클린템플턴 미국 바이오 헬스케어 증권 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미국 바이오 섹터의 긍정적인 장기 전망과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의 전문성과 철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미국에 소재한 제약 및 신약개발에 특화된 바이오 테크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다.

최근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로 60세 이상의 인구가 2000년에는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했지만, 2030년에는 17%를 차지해 약 14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국가별 GDP 대비 의료비 비중 증가 등에 힘입어 바이오 섹터의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관련 기업들도 R&D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 예방약과 백신 등 신약개발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 2012년 FDA의 신약 승인이 39건에 달하며 1997년 이후 사상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 대표는 “전 세계 바이오 기업의 95%이상이 미국에 소재하고 있다”며 “시장 상황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견조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미국바이오 섹터 펀드에 투자하여 효율적으로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랭클린템플턴 미국 바이오 헬스케어 증권 자투자신탁 (주식-재간접형)'은 미래에셋 생명에서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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