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태국에 스테인리스 전용 가공센터 준공

입력 2013-05-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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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태국에 스테인리스 전용가공 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시작 공략에 착수한다.

포스코는 28일 태국 촌부리주 아마타나콘 공단에서 스테인리스 전용 가공센터인 ‘POS-TSPC’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가공센터 준공을 통해 포스코는 태국내 고급 스테인리스 제품의 생산·가공·판매에 이르는 고객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

POS-TSPC는 약 5000평 부지에 스테인리스 절단기인 슬리터(Slitter), 셰어(Shear), 미니 셰어(Mini Shear)를 1기씩 갖추고 있으며, 총 생산능력은 연간 5만5000톤이다. 이번 준공으로 현지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자동차, 가전, 엘리베이터 등 고급 스테인리스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POS-TSPC는 도요타, 혼다, 니산 등 주요 자동차사 및 삼성전자, LG전자, 샤프 등 가전사, 부품사들이 반경 100Km 안에 있어 효율적인 물류 운영 및 즉각적인 고객서비스가 가능하다.

포스코 관계자는 “가공센터 준공으로 포스코는 기존 코일 중심 판매에서 벗어나 본사 기술개발, 현지 생산, 가공 서비스를 통합,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태국 라용주와 베트남 호찌민시에 각각 연산 20만톤, 24만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냉연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POS-TSPC를 준공함으로써 동남아에 2곳의 공장과 2곳의 거점 코일센터를 갖추게 돼 동남아시아연합(ASEAN) 전 지역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생산·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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