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정 자문단, 국채 금리 상승 경고

입력 2013-05-28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의 재정 자문단이 최근 국채 금리의 상승을 경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학계와 재계의 주요 인사로 구성된 자문단은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부채 수준을 낮추고 국채에 대한 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는 계획을 내놔야 한다”고 권고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일본의 부채 비중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245%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일본 정부가 성공적인 재정 개혁안을 내놓는데 실패한다면 향후 2년 동안 일본은행(BOJ)의 채권 매입은 ‘부채의 통화화(Debt Monetization)’로 보여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문단은 또 의회에 통화 완화와 관련한 리스크를 경계할 것을 주문했다.

자문단은 일본은행(BOJ)의 출구전략과 관련해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이는 것은 장기 국채 금리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증시와 국채 금리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일본 정부의 경제 성장 전략은 난관에 부딪힌 상태라고 통신은 전했다.

일본증시에서 토픽스지수는 이날 3.4% 하락했다. 토픽스지수는 지난 주 하루 거래 낙폭이 6.9%를 기록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94,000
    • +0.93%
    • 이더리움
    • 3,472,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374,000
    • +0.56%
    • 리플
    • 1,980
    • +0.51%
    • 솔라나
    • 145,000
    • +7.01%
    • 에이다
    • 295
    • +0.34%
    • 트론
    • 465
    • -0.43%
    • 스텔라루멘
    • 258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2.05%
    • 체인링크
    • 16,280
    • +2.26%
    • 샌드박스
    • 49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