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로 경매 예술품 소개

입력 2013-05-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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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홍콩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 행사장에서 크리스티 홍콩의 에릭창(Eric Chang) 수석 부사장이 삼성 UHD TV 를 통해, 예술품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경매 작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 TV가 아시아 최대 예술품 경매장에서 작품 소개를 담당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2~24일 홍콩에서 진행된 크리스티 경매에서 최고급 85인치 UHD TV와 75인치 LED TV 등 주요 프리미엄 제품군을 이용해 경매에 나온 세기의 예술품들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콩 크리스티 경매는 봄과 가을 연 2회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예술품 경매 행사로 영국 크리스티즈가 주관한다. 일반인들이 평상시 보기 힘든 최고가, 최고 수준의 예술품이 전시되고 거래되기 때문에 아시아와 중동을 포함한 전 세계의 VVIP 예술품 애호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경매 행사에 85인치 UHD TV 6대를 VIP 룸과 포럼 룸 등 전시장 주요 공간에 배치했다. 75인치 LED TV 4대와 55형 LED TV 4대도 각각 경매장 곳곳에 설치해 작품과 전시 개요 소개 연상을 상영하며 예술과 기술의 조화로움을 선보였다.

이번 홍콩 크리스티 경매 제품 전시는 올해 초부터 진행된 삼성전자와 홍콩 크리스티스 측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UHD TV의 최고 화질을 통해 실물과 같은 화면을 제공함으로써 최고 화질과 예술 작품을 접목한 신개념의 문화 마케팅을 선보였다.

크리스티 홍콩의 아시아 미술담당 에릭 창 수석 부사장은 "전 세계의 유명 예술품들과 삼성의 TV들이 만나 과거와 현재, 예술과 기술을 아우르는 멋진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홍콩 법인장 이철영 상무도 "홍콩에 모인 세계 각지의 VVIP에게 삼성의 최고급 TV를 선보인 뜻 깊은 자리"라며 "향후 예정된 크리스티 경매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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