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에 유병규 현대硏 본부장

입력 2013-05-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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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이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실무총괄 책임자인 자문회의 지원단장(1급)에 내정됐다.

24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유 내정자는 최근 정부가 민간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원단장 공모에 참여해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내정돼 정식 임명 절차만 남겨놓고 있다.

지원단장 임기는 2015년 4월까지 약 2년이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국가 주요 정책수립과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1999년 헌법 제93조와 국민경제자문회의법에 근거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기구다.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대통령이 지명한 30명 이내의 위촉위원을 둘 수 있다.

유 내정자는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1988년 현대경제연구원에 입사해 25년 동안 경제분석 업무를 맡아 온 거시경제 전문가다. 그는 미국 존스홉킨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에서 방문 연구원을 지내기도 했다.

유 내정자는 “민간에서 쌓은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창조경제 등 정부 정책이 국민에게 제대로 소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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