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서인영, 2009년 잠적한 이유는 “내 이미지는 뭔가” 혼동 탓

입력 2013-05-24 0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무릎팍도사 캡쳐)

가수 서인영이 2009년 돌연 잠적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서인영은 23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돌연 잠적사건에 대해 “제가 누구인지 몰랐다. 화내는 게 제 이미지가 됐다. 어디를 가든지 계속 화내는 이미지를 강요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지만 어딜 가더라도 화를 내거나 웃기기를 기대하는 것 같아 잠도 잘 못자고 사람들도 보기 싫었다”고 당시 상태를 설명했다. 이에 훌쩍 떠나고 싶었고 결국 미국으로 떠났다는 것이다.

서인영은 “비행기가 뜨는데 눈물이 너무 났다. 비행기에서 계속 우니까 스튜어디스가 초콜렛 드릴까요?라고 묻더라. 그 시간이 너무 도움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18,000
    • +1.8%
    • 이더리움
    • 4,392,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3.04%
    • 리플
    • 2,869
    • +1.77%
    • 솔라나
    • 191,100
    • +1.81%
    • 에이다
    • 576
    • +1.05%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00
    • +2.72%
    • 체인링크
    • 19,320
    • +2.38%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