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포스코ICT, 스마트 전기택시 ‘맞손’

입력 2013-05-23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도서 시범사업… 충전관리 시스템 결합

▲KT 안내원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IT쇼에서 전시중인 스마트 전기택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KT)

KT와 포스코ICT가 공동으로 스마트 전기택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두 회사는 22일 ‘전기차 분야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 올해 제주도에서 지능형 전기택시 시범 사업을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전기택시 차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용단말기 개발 및 공급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용·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전기차량기반의 서비스 및 컨텐츠 공급에 협력한다.

특히 제주도 지역을 기반으로 전기택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콜 서비스 운용 등 지능형 택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KT는 사업협력을 위해 ‘올레 스마트 택시’ 솔루션에 전기택시 충전관리 시스템을 결합할 방침이다. . GPS위성으로 차량 위치정보와 운행거리, 현재 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승차요청, 배차, 충전 등을 통합 시스템으로 관리해 이산화탄소 절감 등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약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에서 올레 스마트 택시 시스템 뿐 아니라 이동통신 망 음성채널을 이용한 데이터 송수신 기술인 자사 특허기술 ‘SMCT’도 선보였다.

SMCT는 르노삼성의 전기차 SM3 ZE에 탑재됐다.

임수경 KT G&E부문사업총괄 전무는 “전기택시는 친환경사업이기 때문에 장기 전망이 밝은 편"이라며 "최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한 기능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투자설명서

대표이사
심민석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7]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5: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30,000
    • +1.41%
    • 이더리움
    • 4,655,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1.59%
    • 리플
    • 3,089
    • +0.68%
    • 솔라나
    • 200,700
    • +0.9%
    • 에이다
    • 636
    • +1.44%
    • 트론
    • 427
    • +0%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1.21%
    • 체인링크
    • 20,890
    • -0.1%
    • 샌드박스
    • 21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