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갤럭시S4 증시 효과 ‘살아있네’

입력 2013-05-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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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잠잠하던 ‘갤럭시S4’(이하 갤S4) 증시 효과가 재등장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6개, 코스닥 7개 등 총 13개 갤럭시S4 관련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아비코전자였다. 아비코전자는 전거래일대비 870원(15%) 6670원으로 마감했다. 이 회사는 저항기 및 인덕터 등 수동 전자부품 전문기업이다. 이달 말 ‘갤S4’ 판매 1000만대 돌파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최현재 동양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갤S4’ 1000만대 판매를 자신하고 있다”며 “앞서 ‘갤S2’와 ‘갤S3’의 경우 1000만대 판매가 가시화된 시점에서 관련주들의 랠리가 본격화된 만큼 스마트폰 부품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이쎌(14.97%)은 올해 1분기에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날 하이쎌은 1분기 순이익 63억1000만원을 기록하며 10분기 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액면분할 후 첫거래에 나선 KT서브마린(14.97%)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KT서브마린은 유통주식수 증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했다. 이에 발행주식 총수는 438만주에서 2190만주로 증가했다.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 로케트전기도 전거래일대비 160원(14.75%) 오른 1245원에 거래를 마쳤다. 로케트전기는 지난 20일 유전자공학업체인 뉴젠팜의 주식 389만주(55.52%)를 90억원에 취득했다. 또한 의약품 기술 개발업체인 셀텍 주식 250만주(42.15%)도 60억원에 사들였다.

이 밖에 비천연 아미노산을 생산키로 한 아미노로직스(14.86%)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현대피앤씨도 나흘째 상한가 랠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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