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접수 마감

입력 2013-05-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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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안팎 후보자 이번주에 10명으로 추려질 듯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 접수를 마감하고 다음주부터 이들에 대한 평판조회에 들어간다.

KB금융지주는 20일 3개 헤드헌팅업체 추천인사와 전·현직 임원에 대한 내부승계프로그램 등을 통해 50여명에 달하는 회장 후보를 접수 받았다.

이에 따라 KB금융지주는 이번주 안으로 10명 내외의 후보자를 추려 평판조회를 실시할 방침.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평판조회 결과를 토대로 이달말 3~5명의 후보군으로 압축한 뒤 내달 초 심층면접을 거쳐 내달 중순경 최종 후보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내부인사로는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 민병덕 KB국민은행장, 최기의 KB카드 사장 등이 포함됐고,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등 외부인사들도 포함됐다.

한편, KB금융 회장 선임은 사외이사 9명으로만 구성되는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가 공모절차 없이 외부추천을 받아 결정하게 되며 확정된 후보는 이사회에서 주주총회 안건으로 의결된 후 오는 7월 12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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