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우호협회, ‘한·중·일 캠퍼스 하모니대회’개최

입력 2013-05-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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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제안으로 창설3국의 공동 번영과 화합 고민

한·중·일 3개국 대학생들이 공동 번영과 화합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중우호협회는 오는 21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제3회 한·중·일 캠퍼스 하모니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 개최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박삼구 회장이 2009년 열린 한·중·일 문화 교류 포럼에서 3개국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창설을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경희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한·중·일 3개국 대학생들이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이해와 사랑으로 하나되는 한·중·일’이라는 주제로 경연을 펼친다. 총 11개 팀이 참가해 10분 이내의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하고 공동 번영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는다.

한중우호협회 관계자는 “3국 학생들이 같이 고민하고 협력한 흔적이 얼마나 보이는지, 주어진 주제에 얼마나 충실하고 또 미래지향적인 공감을 주는 지 각 심사기준에 따라 시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한·중·일 캠퍼스 하모니 대회를 지속 발전시켜 각 국 청년들의 교류를 중요하게 여기는 박 회장의 의지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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