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39개 대회만에 PGA 투어 '첫 승'(2보)

입력 2013-05-2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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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캘러웨이골프)
배상문(27·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 2년 만에 첫 승을 따냈다. 한국인 선수로는 역대 세번째 챔피언이다.

배상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 리조트 TPC(파70·7166야드)에서 끝난 바이런 넬슨(총상금 670만 달러) 챔피언십 마지막 날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키건 브래들리(27·미국)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일을 맞았던 배상문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 버디 5개를 묶어 1언더파를 적어내며 우승 상금은 117만 달러(약 13억원)를 획득했다.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2012년 PGA 투어에 진출한 배상문은 2012년 1월 소니 오픈을 시작으로 39개 대회만에 정상 고지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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