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 LPGA투어 모빌베이 클래식 2R 단독 3위…첫 정상 도전

입력 2013-05-18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LPGA 홈페이지)

최운정(23ㆍ볼빅ㆍ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운정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RJT 골프장(파72ㆍ6521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모빌베이 클래식(총상금 1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3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제시카 코다(20ㆍ미국ㆍ13언더파)와는 두 타, 2위 캐리 웹(39ㆍ호주ㆍ12언더파)과는 한 타 차다.

완벽한 플레이였다. 4번홀(파5)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 홀에만 4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했다. 후반 홀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15번홀(파4)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 16번홀(파5)과 17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6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첫날 공동선두에 올랐던 지은희(27ㆍ한화)는 이븐파로 부진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다. 신지애(25ㆍ미래에셋)는 6언더파 138타로 박희영(26ㆍ하나금융)과 동타를 기록했다.

한편 이 대회 3라운드는 19일 오전 6시부터 J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32,000
    • +2.37%
    • 이더리움
    • 4,936,000
    • +6.38%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1.29%
    • 리플
    • 3,087
    • +0.75%
    • 솔라나
    • 205,800
    • +4.04%
    • 에이다
    • 686
    • +8.37%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73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1.74%
    • 체인링크
    • 21,070
    • +2.48%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