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내 CCTV 사건.사고 활용도 사례 증가

입력 2013-05-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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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시내버스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자료가 사건·사고에 활용된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5일 시내버스에 설치된 CCTV의 사건·사고 관련 용도를 분석한 결과, 2009∼2010년에 913건이 활용됐으나 2011∼2012년에 2043건으로 2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고 유형별로 절도 및 소매치기 등 도난 사고에 활용된 비율은 2011∼2012년 46.5%수준이다. 이는 2009∼2010년의 45.3%에 비해 약 1.2%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버스 운행 관련한 안전사고에 활용된 비율은 31.2%에서 41.7%고, 무정차, 과속, 외부범죄 확인 등 기타 활용도는 49.2%에서 74.4%로 늘었다.

한편 현재 서울 시내버스 7512대에 1대당 3∼6대꼴로 3만2743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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