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I&C, 패션그룹형지 통해 유통 시너지효과 기대

입력 2013-05-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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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15일 바우하우스 인수 완료, 유통사업 본격 진출

남성 패션 전문기업 우성아이앤씨는 15일 모회사인 패션그룹형지가 바우하우스 아울렛 인수를 완료함에 따라 패션그룹형지 유통망을 활용한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날 바우하우스 인수를 위한 잔금 납입을 완료하고 바우하우스 아울렛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예신그룹이 보유하고 있던 장안동 바우하우스 아울렛은 지하 6층, 지상 17층의 대규모 프리미엄 패션 아울렛으로 남녀노소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과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핑, 레저, 문화 복합공간이다.

패션그룹형지는 여성복, 남성복, 아웃도어 등 총 12개 패션브랜드를 보유한 종합패션기업으로, 지난 4월 11일 예신그룹과 바우하우스 인수 협약식을 통해 본격적인 유통사업 진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우성아이앤씨 관계자는 “패션그룹형지는 전국적으로 총 1546개 유통망(2013년 4월 기준)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종합패션그룹으로, 이번에 모회사인 패션그룹형지의 바우하우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유통사업 본격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성아이앤씨 김인규 대표는 “우성아이앤씨는 향후 패션그룹형지가 보유한 거대한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좀더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성아이앤씨는 지난 2012년 4월 패션그룹형지 관계사로 편입, 그룹 내 유일한 남성 패션 전문기업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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