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 캠핑 시장 진출

입력 2013-05-14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가 ‘글램핑 라인’을 출시하며 캠핑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제일모직은 최근 캠핑이 문화활동으로 각광받고 있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캠핑 시장 규모는 2010년 1800억원에서 2012년 3500억원, 올해에는 약 4000억원 이상으로 불과 2-3년 사이에 두 배 이상 성장했다.

빈폴아웃도어는 고급스러운 캠핑문화를 일컫는 ‘글램핑’(Glamorous+Camping)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글램핑’은, 글래머러스와 캠핑의 합성어다. 야외에서 숙박만을 해결하던 ‘캠핑’의 개념에서 나아가 휴식, 식사, 놀이 등을 포괄하는 문화 활동을 일컫는 개념이다.

유문봉 빈폴아웃도어의 팀장은 “소비자들에게 글램핑 문화를 본격 제안할 수 있는 기회”라며 “빈폴아웃도어의 디자인 강점과 기술적 노하우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글램핑 라인’은 텐트, 침낭, 매트, 코펠, 버너, 랜턴 등 6가지 필수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밝고 선명한 컬러감, 기술적 노하우,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한 실용성 등으로 차별화했다.

5월 초부터 수원,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25개 매장에서 숍인숍 형태로 전개되며, 5월말부터는 온라인쇼핑몰 패션피아(http://www.fashionpia.com)을 비롯해 전국 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20,000
    • -0.7%
    • 이더리움
    • 4,376,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1.51%
    • 리플
    • 2,869
    • -0.62%
    • 솔라나
    • 191,100
    • -1.14%
    • 에이다
    • 575
    • -1.7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9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3.4%
    • 체인링크
    • 19,150
    • -2.35%
    • 샌드박스
    • 180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