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윤창중 기자회견 자막처리 그쳐 궁금증 자아내

입력 2013-05-11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오전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MBC, KBS, SBS 등 지상파 3사가 기자회견 생중계를 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진행된 윤 전 대변인의 기자회견은 종편 4사를 비롯해 YTN 등 보도전문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하지만 지상파 방송3사는 생중계를 하지 않았다.

지상파 3사는 윤 전 대변인 기자회견 시간 동안 기존에 편성된 프로그램을 그대로 방송했고 관련 내용은 자막으로 짧게 처리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상파3사가 해당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지적을 하고 있다. 국민 최대의 관심사로 부각한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본인 스스로 해명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지상파가 이를 외면한 것은 분명 문제라는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21,000
    • +0.69%
    • 이더리움
    • 4,567,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887,000
    • +1.08%
    • 리플
    • 3,050
    • +0.39%
    • 솔라나
    • 197,300
    • -0.3%
    • 에이다
    • 625
    • +0.81%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5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0.95%
    • 체인링크
    • 20,450
    • -1.82%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