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성추행 파문 “한국 정계에 ‘폭탄’”-중국 언론

입력 2013-05-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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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이 10일(현지시간)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 한국 정계에 ‘폭탄’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텅쉰을 비롯한 주류 포털 뉴스 페이지와 주요 언론사 인터넷 홈페이지들은 이날 윤 전 대변인의 사건을 일제히 주요 뉴스로 전했다.

윤 전 대변인의 과거 칼럼을 둘러싼 논란 등 이력을 함께 소개하며 이번 사건이 향후 정국에 미칠 파장도 내다봤다.

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 중인 9일 성 추문이 터져 각계를 매우 놀라게 했다”면서 “이번 사건이 한국 정계에 폭탄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신문사는 한국의 보수 논객이던 윤 전 대변인이 과거 박 대통령의 대선 경쟁 상대이던 문재인 후보를 ‘반(反)대한민국 세력’으로 비난해 논란을 빚기도 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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