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차관 “자동차업계가 과감한 R&D 투자해달라”

입력 2013-05-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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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0일 “자동차업계가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안전·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부품업체와 완성차 간 공존과 상생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납품문제 등의 모범사례를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차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경영·환경·공정 전반을 개선하는 산업혁신 3.0 동참과,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권영수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세계 자동차 시장은 유럽의 재정위기 지속과 신흥국의 성장세 둔화 등으로 판매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회장은 “자동차산업이 창조경제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노사 간 그리고 완성차-부품업체 간 협력관계를 확고히 해야한다”며 “주요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수출확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 관계자, 완성차업계 임직원, 부품업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상물 상영과 유공자 포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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