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닛케이 0.80%↑…실적 개선 vs 중국 물가 상승

입력 2013-05-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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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9일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증시는 기업 순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했다. 반면 중국증시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5분 현재 전일 대비 0.80% 상승한 1만4399.72로, 토픽스지수는 0.42% 오른 1199.35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19% 하락한 2243.07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57% 오른 8314.29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03% 떨어진 2만3237.26에,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55% 오른 3431.91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증시는 기업들의 순익이 예상치를 웃돈 영향으로 상승했다.

토픽스지수에 편입 기업 중 351개가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204개 기업이 애널리스트의 전망치를 웃도는 순익을 발표했다.

하마사키 마사루 스마토모미쓰이자산운용 전략가는 “실적 결과가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면서 “토요타의 순익은 (전망치보다)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요타는 전일 2013 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치를 전년 대비 42% 증가한 1조3700억 엔으로 제시하면서 이날 주가가 1.37% 상승했다.

화낙은 3.10% 뛰었다. 카시오컴퓨터는 3.16% 급등했다.

중국증시는 4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 2.3% 상승을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3월에는 2.1% 올랐다.

안후이콘치시멘트는 0.05% 하락했다. 상하이증권보는 자국 정부가 시멘트 산업의 과잉생산을 제한하기 위한 계획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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