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재무 “크로나 너무 올랐다”

입력 2013-05-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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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스 보르크 스웨덴 재무장관이 크로나의 강세를 우려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르크 장관은 전일 나이지리아 인터뷰에서 “크로나 강세가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중앙은행이 크로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통화 가치는 펀더멘털에 기반을 두고 시장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면서 “과도한 가치 하락의 리스크도 있다”고 덧붙였다.

스웨덴이 수출 중심의 경제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통화 가치의 과도한 상승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크로나 가치는 지난 2008년 이후 유로 대비 28% 상승했다.

앞서 스테판 잉브스 스웨덴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달 크로나 강세가 인플레이션 목표치 2% 달성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웨덴국가경제연구소는 지난 3월 유로·크로나 환율이 올해 8.44크로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4년에는 8.41크로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크로나 환율은 이날 0.15% 오른 8.5505크로나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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