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포스코건설이 진행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 행사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먼저 포스코건설은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올해 행사는 포스코건설의 현장 단위로 이뤄져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200여명의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꽃과 과일을 안고 현장 인근의 지역 어르신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 ‘말벗이 되어 드리기’, ‘경로당 청소’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건설은 또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달 27일 송도 미관광장에서 지역 어린이들의 일일 부모가 되어 명랑운동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포스코건설 직원과 200여명의 인천지역 9개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교사가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종료 후 모두가 주인공으로 열심히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날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자금그룹 김기열 사원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소리를 들으며 게임을 하다 보니 오늘 하루가 너무 빨리 갔다”며 “앞으로 아이들과의 활동을 야외에서 더 자주 하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인천지역아동센터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도배, 장판, 공부방 시설물 개·보수는 물론 미술·악기·독서지도 등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