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서 스마트폰으로 결제하세요

입력 2013-04-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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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띡’ ‘스마트 전단’ 적용…광진구 중곡 제일시장 이용

▲29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중곡제일시장에서 한 상인이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기반 간편 결제 솔루션인 ‘띡’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SK텔레콤이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카드결제 단말기 없이 스마트폰으로도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급,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서 화제다.

SK텔레콤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협력하고 있는 광진구 중곡동 소재 중곡제일시장에 스마트폰 기반 간편 결제 솔루션인 ‘띡’과 ‘스마트 전단’등 최신 스마트 솔루션을 추가로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결제 시 불편함 때문에 재래시장을 찾지 않았던 고객들의 발걸음 까지도 돌려 재래시장이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띡은 SK플래닛이 개발한 스마트폰 기반 간편 결제 플랫폼으로, 간단한 카드리더기 부착 및 애플리케이션 설치만으로 가맹점주의 스마트폰에서 직접 카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띡을 이용하면 값비싼 이동형 카드결제기나 POS기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배달을 통한 판매가 많은 점포의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 전단은 특별할인 품목 등 유용한 정보를 단골 고객 데이터(DB)를 기반으로 고객 스마트폰으로 배포하는 솔루션이다. SMS 링크를 통해 다양한 상품 정보를 이미지로 전달해 기존 종이 전단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두 서비스는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지난 1주일간 일부 점포에 시범 적용한 결과, 30% 이상 매출이 향상된 바 있다.

기존 POS 대비 장비 도입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들이 이용하기 쉬운 조작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장 전체를 ‘T와이파이 존’으로 만들어 젊은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모바일 할인쿠폰 서비스인 ‘스마트월렛’을 활용해 시장 상품권도 할인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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