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모바일 쇼핑족 잡기 총력

입력 2013-04-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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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최근 새로운 쇼핑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모바일 쇼핑족 잡기에 나섰다.

모바일 쇼핑 매출도 지난해 보다 10배가량 늘린 500억원으로 정했다.

지난 1월 1일에는 ‘이마트몰 쇼핑앱’을 출시했다. 모바일 쇼핑족을 위해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해 모바일 쇼핑 속도를 크게 높였다.

모바일쇼핑의 경우 반복구매 상품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관심 상품에 대한 접근이 용이 하도록 최근 본상품, 쿠폰 정보 등 모바일 쇼핑객 개인화 영역을 강화했다.

이마트는 2013년 500억, 2014년 1000억, 2015년 2000억 가량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몰 쇼핑앱’을 출시한 지난 1월1일부터 4월28일까지 앱 누적다운 건수 20만건, 매출 15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68%, 주문건수는 715% 증가했다.

이마트 온라인 쇼핑내 모바일 매출 비중은 지난해 0.5% 수준에서 올해는 7.5%로 불과 1년여 만에 구성비가 14배 가량 증가했다.

월별 매출 구성비도 지난해 1월 0.8%에서 12월 2.8%로 2% 포인트 증가한데 이어, 이마트몰 앱 설치이후인 1월부터는 1월 5.3%, 2월 6.2%, 3월 7.8%, 4월(~20일) 9.8% 로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김예철 이마트 온라인몰 담당 상무는 “스마트폰 이용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모바일 쇼핑 경험이 있을 정도로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쇼핑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마트도 이에 맞춰 이마트 쇼핑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쇼핑고객을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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