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면↑·커피↓

입력 2013-04-3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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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9일(현지시간) 선물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면 설탕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한 반면 커피와 코코아 가격은 하락했다.

5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오후 6시33분 현재 전일 대비 1.40% 상승한 파운드당 83.4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 최대 면화 생산국 미국의 면화 생산이 올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미국 동서부에서 강우가 지속되면서 면화 씨뿌리기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대 면화 생산지 웨스트텍사스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MDA인포메이션시스템에 따르면 웨스트텍사스 지역의 4월 강우는 평균보다 25% 낮다.

미 정부는 지난 21일 면화 재배가 전년과 5년 평균 대비 느리다고 추산했다.

마이클 스웨니 마렉스스펙트론 수석 면 브로커는 “웨스트텍사스 문제가 면화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트레이더들은 면화 재배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면화 판매는 지난 18일 마감한 한 주간 13% 증가했다.

설탕과 오렌지주스 가격도 상승했다.

4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81% 오른 파운드당 17.50센트를, 5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2.03% 상승한 t당 143.20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반면 커피와 코코아 가격은 하락했다.

5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보다 0.63% 내린 파운드당 133.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1.31% 하락한 t당 2333.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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