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01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입력 2013-04-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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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연말 발표, 각 기관 경영실적평가에 반영

정부가 각 공공기관의 올해 대국민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경영실적평가에 반영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5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심의·의결한 ‘201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전체 295개 공공기관 가운데 276개 기관이며 이 가운데 102개 기관에 대해서는 일반 국민들의 공공기관에 대한 인식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국민체감도조사’도 병행한다.

국민생활과 밀접한181개 기관에 대해서는 기재부가 통합 조사를 주관하게 된다. 국민생활과 밀접성이 낮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95개 기관은 주무부처가 조사를 주관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말 일괄 발표 후 내년 4월 공시하며 주무부처와 공공기관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개선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결과는 공공기관의 경영실적평가에도 반영된다.

특히 올해는 조사업체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기술평가위원회 평가비중이 종전 45%에서 60%로 확대됐다.

또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모집단의 규모도 확대했다. 법인고객의 경우 최근 1년간 1회 이상 공공기관과 접촉한 모든 직원을 모집단으로 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만족도조사가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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