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오리온과 정면대결 ‘통큰 초코파이’ 출시

입력 2013-04-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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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5월 1일 ‘통큰 초코파이’를 출시해 오리온과 정면도전에 나선다.

초코파이 품질개선을 위해 초코파이 업계 2위인 롯데제과와 6개월가량 연구 과정을 거쳤다.

롯데마트 ‘통큰 초코파이’는 롯데마트 초코파이 매출의 60% 가량을 넘는 ‘오리온 초코파이’ 27개 들이 상품을 철저히 타깃으로 잡았다.

‘오리온 초코파이’ 27개 들이 상품과의 경쟁을 위해 수량은 6개 늘렸다. 가격은 동일하게 책정해 33개 1박스가 7200원으로 낱개 기준으로는 18%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초코파이의 핵심인 초콜릿은 가나산 최고급 카카오를 국내에서 직접 가공한 초콜릿을 사용했다. 초콜릿 양도 기존 상품보다 20% 늘렸고 낱개 중량도 10% 가량 더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빵 부위에 쌀가루를 추가해 식감을 부드럽게 했다.

포장 방식은 스틱 커피믹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박스 하단 개봉 방식을 적용했다.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한편 제품 보관도 용이하게 했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현재 초코파이 시장은 우수한 특정 브랜드 제품의 시장 지배력이 높아 경쟁에 다소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롯데마트가 품질과 가격에 자신을 갖고 ‘통큰 초코파이’를 출시한 만큼 치열한 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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