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 키 굴욕, 수영장 바닥에 발 안닿아 동동 “죽을 뻔 했다”

입력 2013-04-2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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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출발드림팀 시즌2’ 캡쳐)

걸그룹 티아라 멤버 보람이 키 굴욕을 당했다.

28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 베트남 특집 4탄에는 티아라가 출연해 베트남 모델들과 게임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로 진행된 게임은 양팀 선수 3명이 상대 선수의 부표를 뒤집어 물에 빠뜨리는 ‘수상 부표 버티기’였다.

이에 티아라 멤버 보람은 작은 키로 인해 수영장 바닥에 발이 닿지 않아 곤란해 했다.

결국 보람은 게임에서 패하고 멤버인 지연과 소연의 부축을 받으며 수영장 밖으로 나왔다.

이에 MC 이창명이 “보람은 키가 안 닿아서 난리네요”라고 말했고, 보람은 “걸어지지도 않는다. 발이 땅에 닿지 않는다. 나 죽을 뻔했다”며 울상을 지었다.

네티즌들은 “보람 키 굴욕이네”, “보람 키가 얼마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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