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성공단 체류인원 무사귀환 및 피해 보전책 마련 주력

입력 2013-04-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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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체류인원 50명의 무사 귀환과 입주기업들의 피해 보전책 마련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체류중인 50명은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KT,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 직원 등을 29일까지 귀환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개성공단 체류인원의 전원 귀환 결정에 따라 27일 오후 우리측 인원 126명이 1차로 귀환했다.

이날 귀환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주재원들은 모두 철수했다. 현재는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주재원은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아직 구체적인 시간은 나오지 않았지만 정부는 북측과 이들의 귀환에 대한 실무협의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개성공단 폐쇄시 우리 측이 입게 될 피해 규모는 1조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정홍원 총리는 전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 추경안 종합정책질에 참석해 철수 후속 대책과 관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대책기구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관계부처의 논의를 거쳐 범정부적 대책기구가 구성·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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