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재보선 결과 파장 두고 ‘설전’

입력 2013-04-26 12: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與 ‘판정승’- 野 ‘참패’ 인정 … 安 역할론 두고 ‘설왕설래’

여야는 26일 재보선 파장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시간차를 두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역할론과 재보선 평가에 대해 각기 다른 입장을 내놓았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안 의원이 압도적 표차로 승리한 데 대해 “워낙에 대중적 인지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일축했다. 또 “(안 의원이 당선된)서울 노원병은 56,7%의 야권 표가 있는 곳”이라며 “정권 심판론이라기보단 새누리당에 긴장감을 고취시키는 자극을 주는 측면이 있다”고 견제했다.

반면 민주당은 안 의원과의 관계 설정에 고심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민주당은) 연대세력으로 안 의원과 그 주변을 인지하고 있다”며 “민주당과 연대하고 협력해나갈 거라고 기대한다”고 적극 구애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민주당으로선 안 의원을 바라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4·24재보선 결과에 대해서도 새누리당은 ‘판정승’을, 민주당은 ‘참패’를 인정했다. 이 대변인은 “새로 출범 한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에 유권자들이 힘을 실어주면서도, 경각심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준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반대로 박 대변인은 “(선거 결과가) 최후통첩이라고 본다. 여기서 머뭇거리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갈 것”이라며 “객관적으로 민주당을 평가 해 볼 때 정당정치의 기본을 많이 잃었다”고 자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유동성 부담 여전' 신탁·건설사, 올해 사모채 발행액 8000억 육박
  • ‘왕사남’ 흥행 비결은...“영화 속 감동, 극장 밖 인터랙티브 경험 확대 결과”
  • 강남 오피스 매물 가뭄 속 ‘강남358타워’ 매각…이달 24일 입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10,000
    • -1.65%
    • 이더리움
    • 2,908,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23%
    • 리플
    • 2,000
    • -1.04%
    • 솔라나
    • 122,700
    • -2.15%
    • 에이다
    • 375
    • -2.6%
    • 트론
    • 424
    • +0.71%
    • 스텔라루멘
    • 221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00
    • -2.72%
    • 체인링크
    • 12,820
    • -1.46%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