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첫 미국 순방에 한노총위원장 수행…의미는?

입력 2013-04-26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의 다음달 취임 후 첫 미국 순방에 노동계 인사 대표로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이 동행한다.

26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문 위원장이 특별수행원으로 박 대통령과 함께 미국 방문길에 오를 예정이다.

문 위원장은 이번 방미 일정 중 양국 재계 행사 등에 참석, 노사 관계 현안과 전망에 대해 적극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첫 미국 순방에 노동계 대표를 참석시키로 한 것은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방미 경제사절단에 경제5단체장은 포함됐지만 노동계 인사가 배제된 데 따른 배려로 해석된다.

노동계는 새 정부 출범 초부터 박 대통령이 쌍용차 문제 등 비정규직과 정리해고 문제를 외면하고 있으며 노동3권 강화에 대한 공약 조차 없는 것이 현실을 지적하며 불만을 제기해왔다.

아울러 이번 문 위원장의 방미 수행을 통해 박 대통령의 경제외교를 지원함으로써 외국기업들이 한국에 투자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포석이 깔려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특히 그 동안 노사 관계를 둘러싼 한국 경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박 대통령의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64,000
    • -0.26%
    • 이더리움
    • 3,489,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5.6%
    • 리플
    • 2,104
    • +0.91%
    • 솔라나
    • 129,000
    • +2.46%
    • 에이다
    • 389
    • +2.37%
    • 트론
    • 505
    • +0%
    • 스텔라루멘
    • 240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20
    • -0.08%
    • 체인링크
    • 14,520
    • +2.25%
    • 샌드박스
    • 112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